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 회복

올해 1ㆍ4분기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회복한 반면 서비스업은 완만한 흐름을 이어갔다. 27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올 1ㆍ4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122.7’로 작년 동기에 비해 9.7% 늘었다. 그러나 서비스업은 ‘107.4’로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앞서 작년 4.4분기 제조업과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지수 증가율은 각각 4.9%, 1.7%였다. 노동생산성 지수는 기준연도(2008)를 100으로 했을 때 해당연도의 노동생산성 증감을 나타낸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작년 114분기 이후 둔화되는 추세였으나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고, 이 가운데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작년 2ㆍ4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대기업을 웃돌았다. 특히 올해 1ㆍ4분기에 대기업은 작년 동기에 비해 0.6% 감소했으나 중소기업은 11.1%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13개 산업 중 부동산임대(-19.0%), 예술스포츠(-13.8%), 음식숙박업(-11.3%), 전문과학기술(-2.1%)을 제외한 9개 산업의 생산성이 증가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