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초 설립된 엔퓨어는 전처리 설비 설계, 제작 기술, 상ㆍ하수 등 수처리 부문에서 세계정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매출은 1,000억원이다. 지금까지 약 250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엔퓨어는 특히 ‘용존 공기 부상형 장치’(DAFㆍDissolved Air Flotation)와 ‘이중 여과기’(DMF·Dual Media Filter) 등 전처리의 핵심 기술과 특허를 갖고 있다. 두산중공업 측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역삼투압 방식 사업과 담수를 포함한 기존 수처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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