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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동향] 24일부터 '멕시코 한국영화제'

■ '멕시코 한국영화제'한국영상자료원(이사장 정홍택)은 오는 24일부터28일까지 멕시코 영상자료원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다''쉬리''춘향뎐''반칙왕''선물'등 5편을 상영한다. 스페인어 자막으로 번역돼 선보인다. 이번 멕시코 한국영화제는 지난 4월 열린 57차 국제영상자료원연맹총회에서 멕시코의 제의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와이키키 브라더스'해외서 각광 임순례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명필름 제작, 10월개봉예정)가 밴쿠버국제영화제(9월27일~10월12일), 하와이국제영화제(11월3일~19일), 상파울로국제영화제(10월19일~11월1일)에 초청되었다. 밤무대 밴드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 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시작으로 현재 '사상 최대 2만명 릴레이 시사회'로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밴쿠버국제영화제서는 이미 임순례감독이 전작'세친구'를 통해 진출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관심을 모은다. ■곽경택감독ㆍ유오성 다시 뭉쳐 전국 820만명, 서울 266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긴 영화'친구'제작진들이 다시 만났다. 영화'친구'로 친구가 된 곽경택감독과 배우 유오성은 물론 투자배급사인 코리아픽쳐스㈜, 황기석 촬영감독, 신경만 조명감독, 조원장프로듀서, 영화마케팅사 영화방까지 합세해 '챔피언'촬영에 들어간다. 5개월만에 다시 모여 만들 '챔피언'은 링영화로 최근 곽감독이 세운 ㈜진인사필름에서 제작한다. ■시네마테크 '영화사 강의' 서울 시네마테크는 25일부터 9월1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영화사 강의'를 연다. '우리에게 자유를'(르네 클레르감독, 1931) '디즈씨 도시에 가다'(프랭크 카프라, 1936) '숙녀 사라지다'(알프레드 히치콕, 1938) '시민 케인'(오슨 웰즈, 1941) '빅 슬립'(하워드 혹스, 1946) '사냥꾼의 밤'(찰스 로튼, 1955) 등 12편을 상영하며, '빅 슬립'의 제작과정, 비평적사건으로서의 '시민 케인', '미조구치 겐지의 영화 세계'등 강의도 있다. (02)3272-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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