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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銀 1분기 순이익 2,638억

우리은행은 수익성 자산 증가와 예대마진율 개선에 힘입어 1ㆍ4분기 영업수익과 당기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1%, 28.6% 늘어난 9,140억원과2,638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자산운용수익 증가와 리스크 관리로 부실 발생을 억제하면서 이자 부문이 1ㆍ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881억원(14.5%)이 늘어난 6,938억원, 비이자 부문에서 전년 대비 30.8% 증가한 2,202억원을 올렸다고밝혔다. 우리은행의 한 관계자는 “올해 조 단위의 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자산ㆍBIS비율 등 전반적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총자산은 지난해 1ㆍ4분기 107조원에서 118조원으로 증가했으며 건전성 지 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순고정이하 여신비율도 각각 2.22%, 1.19%까지낮추며 경영개선 성과를 기록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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