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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사회공헌사업을 전담하는 팀을 처음 꾸린 이후 지금까지 매년 어린이 환경교육과 환경성 질환 난민 돕기, 소외이웃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8월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하며 사회공헌활동을 보폭을 넓혀나고 있다. 오는 2015년까지 재단에 매년 100억원을 출연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친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장학ㆍ교육 분야에서도 중장기적인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GS칼텍스가 자사 공장이 위치한 여수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여수 지역 내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ㆍ고교ㆍ대학생들을 비롯해 생활이 어려운 수산업 종사자 자녀들에게 총 5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낙후된 도서 지역 학생들을 배려해 2007년부터 6년째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우수학생의 해외연수 지원과 하계 영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GS칼텍스는 사회적 취약 계층인 노인과 여성들을 위한 지원도 빼놓지 않았다. 여수 지역에 설치된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50여명에 달하는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ㆍ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 교육 및 보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오는 5월 여수엑스포 개막에 발맞춰 준공을 앞둔 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조성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여수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0월 여수시와 문화예술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총 1,000억원을 투입해 여수 망마산과 장도 일대 70만m2 부지에 1,000여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기획ㆍ상설 전시장, 아틀리에, 에너지홍보관, 잔디고석정원, 해안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가진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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