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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문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총력"

정병국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지난 29일 현지를 찾은 정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부도 지원할 수 있는 일은 총력 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도 행사지만 대한민국 행사”라면서 “지난 두 번의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아시아 지역의 동계스포츠 확산이라는 유치 명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30일 아스타나의 메인 프레스센터를 들러 한국 체육계의 현안과 관련해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국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금메달을 따고 있다는 점이 대단하지만 스포츠는 결국 경제력과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종목별, 분야별로 세밀하게 점검해 보고 시설 면에서 인프라 구축을 어떻게 할지도 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활 스포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지적하고 “엘리트 스포츠의 부작용도 생겼다.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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