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엠블럼과 기업이미지(CI)를 도입했다. 손보협회는 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협회사무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엠블럼 및 CI를 발표하고 원승관 동부화재 부장 등 손해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공혁 손보협회 회장은 “지난 48년 창립 당시 4개이던 손해보험사가 29개로 늘어나고 원수보험료도 1,400만원에서 25조원으로 급증하며 세계 11위의 손해보험시장으로 성장했다”면서 “자동차보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무모한 가격경쟁을 지양하고 참신한 상품과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종합위험관리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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