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판매부진, 특히 중국에 대한 우려로 2015 사업연도 주가수익비율(PER)이 6.6배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우려가 완화되면 프리미엄을 다시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현대차그룹 내 엔진공급 점유율 확대라는 기존의 중장기 성장모멘텀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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