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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살리자' 월드컵마케팅 후끈

JVC등 공식파트너社 경품제공등 적극 홍보월드컵 공식 파트너 업체들의 '월드컵 마케팅'이 뜨겁다. '9ㆍ11 미 테러사태'이후 위축되고 있는 소비심리를 월드컵 열기를 이용해 다시 끌어올리자는 전략. 업체들은 월드컵 티켓과 다양한 경품을 내걸거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JVC코리아는 11월부터 올 연말까지 JVC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2002 월드컵 한국 예선전 입장권 2장씩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 월드컴 기념 모자와 티셔츠, 손목시계 등 푸짐한 월드컵 경품이 마련돼있다. JVC 코리아의 이데구치 요시오 사장은 "2002 한ㆍ일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으로 고조되고 있는 월드컵 열기를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후지필름은 올 여름 시작한 '월드컵 D-300'의 경품 제공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후지필름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 월드컵 티켓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 후지필름 측은 올해 경품 제공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부터 새로운 소비자 마케팅을 위해 준비작업을 펴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오는 11월 30일 발표되는 월드컵 공식구에 모든 홍보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 이를 계기로 내년 경기 시작 전까지 기업과 제품 전 분야에 걸친 전방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코카콜라도 오는 12월 1일 본선 조추첨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의 이선경 차장은 "내년 6월까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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