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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저하 갑상선기능항진증 조심하세요


예년보다 빠르게 환절기에 접어들고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하게 나타나면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해졌다.

특히 최근 심한 더위를 느끼거나 체중이 급속히 감소해 수척해진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주된 원인으로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그레이스병이 지목된다. 그레이스병은 갑상선에서 호르몬 생성을 자극하는 자가 항체가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게 만드는 질환이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병되고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 8배 정도 많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약하고 생리나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하여 호르몬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증상이 모호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만성화가 되거나 심부전이나 부정맥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대구 이지스한의원 이규희 원장은 “모든 질병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가면역질환은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 면역계의 이상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이 추천하는 치료방법은 AIR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 체질이나 현 상태를 고려한 면역탕약과 화수음양단을 복용시켜 체내 쌓인 열독이나 노폐물이 깨끗하게 배출하도록 한다. 어느 정도 제거가 됐다면 진수고를 함께 복용하여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데 주력한다.



또 면역력 증강을 위해 침과 뜸 치료를 진행한다. 인체 경혈자리에 주입해 염증을 완화하고 세포 재생작용을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들은 아무리 잘 먹어도 체중이 줄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이 중요하다. 지나친 요오드 섭취를 피하며 비타민B 복합체, 단백질, 무기질 등의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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