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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꿈 성장기업서 키워라] 반도체 검사공정 대행… 작년 매출 1146억원

● 세미텍은


세미텍은 반도체 칩 조립과 검사공정을 주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으로부터 반도체 웨이퍼를 받아 패키징 작업과 검사공정을 대행한다. 또 차세대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열심이다.

세미텍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젊은 회사다. 현재 충북 진천에 각각 3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08년에는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46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억원, 8억원.

조윤성 상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반도체 가격이 급락하면서 회사가 잠시 어려운 상황을 맞기도 했으나 최근 반도체 가격이 다시 상승 추세로 접어든 데다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경쟁사였던 엘피다까지 도산해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의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지난 2007년 벤처기업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8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 금상과 5천만불 수출탑, 2010년 벤처기업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김원용 대표는 "반도체는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이 모두 높은 대표적인 전도유망 사업"이라며 "특히 수요가 계속되는 반도체 시장의 특성상 성장성은 끝이 없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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