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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100권째 출간
입력1999-06-06 00:00:00
수정
1999.06.06 00:00:00
프랑스 갈리마르사가 인류의 문화 유산을 종합.정리한다는 취지아래 펴내고 있는 「데쿠베르 총서」를 소개한 「시공 디스커버리총서」 100권째가 출간됐다.이번에 나온 책은 「자금성-금지된 도시」,「벨라스케스-인상주의를 예고한 귀족화가」,「레오나르드 다빈치-저화와 비례의 미학」,「람세스 2세-이집트의 위대한태양」, 「축구의 역사」 등 91권∼100권까지이다.
갈리마르사는 지난 86년부터 고대 이집트문명과 현대 과학문명을 비롯해 인류의문화, 예술, 과학을 다양한 화보와 이해하기 쉬운 글을 섞어 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99년초 기준으로 368권까지 나왔으며 2000년까지 500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는 시공사는 지난 95년부터 프랑스에서 발간된 순서와는 상관없이 국내 독자들이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시리즈물은 모든 분야의 지식을 총망라하는 깊이 있는 내용, 다큐멘터리적기법으로 구성된 편집 등으로 인해 일반인에게는 입문서로, 연구자에게는 좋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시공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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