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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 대선후보 확정] 정책·비전으로 국민에 희망 주는 선거 기대

■ 청와대 반응

청와대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확정에 대해 짧은 논평으로 갈음했다. 야당의 선거법 위반 시비 논란이 우려되는데다 박 후보 캠프가 이명박 정부와 선 긋기에 나서는 상황에서 굳이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박 예비후보의 대선 후보 확정 후 "(박근혜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의 18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로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미 8ㆍ15 경축사에서도 공정하게 대선을 치르겠다고 밝힌 만큼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 이 대통령은 이날 영상으로 보낸 전당대회 축사에서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후보자 중심으로 굳게 단결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했을 뿐 대선 승리를 염원하는 메시지는 담지 않았다.



앞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4년 총선에서 당시 여당이던 열린우리당 지지 발언을 하자 원내 제1당이던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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