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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부담 낮아진 내수관련주 주목"

<굿모닝신한>

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단기적인 숨고르기 국면에 대비해 기술적 부담이 낮아진 내수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전자 중심의 IT(정보기술)주들이 7월 상승국면을 주도하면서 높은 기술적 부담에 직면했다"면서 "금융, 건설 등 기술적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내수관련주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5월말 40% 수준이던 투자심리가현재 70%까지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내수관련 3인방 업종은 반대로 5월 이후 기술적 부담이 꾸준히 낮아졌다. 5월말 기준 90%에 달했던 건설업종의 투자심리는 현재 절반 수준인 50%로 떨어졌다. 또 은행, 증권업종의 투자심리도 각각 5월말 80%, 70%에서 최근 50% 수준까지 하락했다. 김중현 애널리스트는 "IT와 내수관련 업종의 절대적 우열 비교보다는 단기매매시각에서 내수관련주에 관심을 높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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