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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화장품 매출이 1위

롯데百 품목별 매출비중 분석 백화점에서 화장품과 숙녀의류 등의 중요성이 높아진 반면 신사의류의 위상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롯데백화점이 지난 96년과 올해 상반기 본점의 품목별 매출 비중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잡화와 수입명품, 숙녀의류 등 여성패션 관련 상품들의 매출 비중이 5년 동안 10% 포인트 가량 커졌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매출 비중이 96년 4.3%에서 올해는 7.1%로 급속히 커지면서 품목별 매출 비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4.3%였던 수입명품의 비중도 6.6%로 높아지면서 2위를 차지했고 숙녀캐주얼과 숙녀정장도 각각 1% 포인트 가량 비중이 늘어났다. 다만 소비자 연령층이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숙녀의류 중 40대 이상이 주고객인 디자이너 부티크의 비중은 낮아져 매출비중 순위가 96년 2위에서 올해는 9위로 낮아졌다. 96년 백화점의 일등공신(매출 비중 8.2%)이던 신사정장의 경우 올해는 5.6%의 매출 비중으로 화장품과 수입명품에 이어 3위로 밀려났다. 또 전기ㆍ전자제품이 5년 새 3위에서 7위로 4단계 낮아진 것을 비롯해 전체 가정용품의 매출 비중이 낮아져 96년 16%였던 것이 올해는 11.7% 수준에 머물렀다. 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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