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먹거리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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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상동맥 우회술 전문의 송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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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세계, 먹거리 교육에 빠지다(MBC오후 11시5분)
편리하고 간단한 가공식품의 홍수 속에서 무분별하게 음식을 섭취한 탓에 현대인은 영양불균형과 입맛의 획일화라는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선진국은 이제 똑똑한 아이 보다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데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ㆍ영국ㆍ일본ㆍ프랑스 등 가공식품의 부작용을 먼저 겪은 나라의 먹거리 교육현장을 찾아간다. 음식 맛 없기로 유명한 영국의 학교 급식이 변하게 된 배경, 몸이 원하는 영양소까지 공부하는 일본의 학교수업 현장, 어릴 때부터 미각교육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프랑스 등 세계의 아이들이 온 몸으로 즐기는 건강한 먹거리 교육현장을 살펴본다. 또 이제 막 먹거리 교육을 시작한 우리 아이들을 만나 음식 교육의 즐거움을 소개한다.
■명의-돌연사의 주범, 관상동맥질환(EBS 오후 11시10분)
산소와 영양분을 혈액에 실어 신체의 조직세포로 운반하는 심장은 우리 몸의 펌프 역할을 한다. 한 순간도 멈춰서는 안되는 심장에도 근육과 혈관이 있어야 하는데, 심장을 둘러싼 혈관이 바로 관상동맥이다. 최근 35세 이상 성인의 심장 돌연사 중 80%가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것이다. 막힌 관상동맥 대신 우회로를 만들어 생명의 길을 터주는 관상동맥 우회술의 권위자 송현(사진) 서울 성모병원 심장외과 교수를 만나본다. 미국, 유럽의 유명 병원에서 관상동맥우회술로 사망하는 비율이 1~2%에 이르지만 송교수의 경우 0.26%에 그칠 정도로 수술 실력이 탁월하다. 그에게 관상동맥 우회술의 성공비결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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