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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항만 무기한 직장폐쇄

아시아 수출·해운업체 큰 타격 미 서부연안 항만의 무기한 직장폐쇄 사태로 아시아 지역 수출업체와 해운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됐다. 1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에 따르면 서부연안 항만 노동자와 선박회사들을 대표한 태평양해운협회(PMA)는 항만노조가 임금협상을 진행하면서 협상시한(7월 1일)을 넘기고도 태업을 계속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무기한 직장폐쇄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연간 3,000억달러에 달하는 서부지역 29개 항로를 통한 물류가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특히 이 지역 물류 대부분이 아시아 지역에서 수입되는 의류, 신발, 전자제품 등의 소비재란 점을 감안할 때 아시아 지역 수출 업체와 해운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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