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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업단지 4곳 추가 조성한다

청주시가 올해 4개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283만㎡의 산업용지를 확보한다.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지구를 확장하는 것을 비롯해 오창하이테크밸리, 옥산2일반산업단지, 국사일반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해 283만3,000㎡ 규모의 산업용지를 확보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는 우선 흥덕구 문암동 일원 청주테크노폴리스지구 확장사업에 2,600억원을 투입해 16만8,000㎡의 산업 용지를 추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 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이어 오창 후기리 일원에 174만㎡ 규모의 오창 하이테크밸리를 조성하고 옥산면 국사2리 일원에 57만6천㎡규모로 국사일반산업단지를 마련한다. 또한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옥산2 일반산업 단지를 34만9,000㎡규모로 만든다.



청주시는 이들 4개 산업단지 산업용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1만8,120여명의 고용이 신규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들 4곳 일반산업 단지 조성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주테크노파크 등 3곳 일반산단 미분양 산업용지 13필지 53만1,459㎡를 분양 완료하면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3조원 달성에도 탄력을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자가 민원을 접수하면 산업단지 제반 인·허가 이행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고 단축·통합 처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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