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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 전자도서관 사업 진출로 영어교육사업 강화

에듀박스가 영어교육사업 강화를 위해 전자도서관 사업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자도서관은 가정에서 컴퓨터를 활용해 전자책 형태의 다양한 학습교재를 열람, 학습이 가능한 서비스다.

에듀박스는 자사의 화상전화영어 사업인 ‘이보영의 화상전화영어(italking.co.kr)’고객을 대상으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에듀박스측은 ‘이보영의 화상전화영어’의 초중등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통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도서를 추천해 줄 예정이다.

3단계로 구성된 진단평가 시스템은 미국, 캐나다 현지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개발한 국제적인 평가 시스템으로, 또래 미국 학생들의 평가와 동시 비교하여 정확한 영어능력 수준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진단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는 1년에 총 108권의 영어학습 교재가 추천된다. 컴퓨터가 설치된 곳에서는 자유롭게 구독이 가능하며, 추천된 교재는 멀티미디어 전자책 형태로 플래시 등 화려한 볼거리와 정확한 영어발음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켜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듀박스는 전자도서관이 파닉스(Phonics)부터 리딩(Reading), 그래머(Grammar) 과정까지 총 1,100여 권의 영어학습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고등, 성인 대상으로 고객을 늘려가기 위해 유명학습교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개발 작업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에듀박스는 이번 전자도서관 사업 진출로 영어교육사업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수직적 통합을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전자도서관의 영어학습교재를 화상전화영어 수업과도 연계하여 보다 높은 학습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학교, 영어학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전자도서관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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