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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社 한국인CEO '한국 알리기' 본격 나서

외국인 투자가 상대로

다국적기업의 한국인 CEO(최고경영자)들이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는 19일 이채욱 GE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 한국인 CEO 회원 120명이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코리아 프리미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선 매년 한차례 이상 한국경제의 장점과 발전가능성을 정리한 ‘코리아 리포트’(가칭)를 작성해 미국ㆍ유럽ㆍ일본 등 주요 다국적 기업의 모회사를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IR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채욱 회장은 “다국적 기업의 한국책임자들이 직접 투자보고서를 작성할 경우 한국 정부의 간헐적인 해외 로드쇼보다 휠씬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CMC는 또 한국경제 및 시장에 대한 다국적 기업의 시각을 한국 정부에 적극 제시하고 한국경영학회와 함께 한국 기업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촉진하는 지원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KCMC 는 회원 10여명이 실시한 대학생 및 경영자 대상 강의활동을 올해는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KCMC는 이 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부회장단으로 미국ㆍ유럽ㆍ일본지역을 대표하는 김종식 커민스코리아 사장,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이명우 소니코리아 회장 등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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