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휴면카드 10장중 3장꼴
입력2005-04-04 06:26:23
수정
2005.04.04 06:26:23
전업계 신용카드사가 발급한 신용카드중 최근 1년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휴면카드가 10장중 3장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6개 전업 카드사가 작년말 현재 발급한 전체 카드는 6천303만2천장으로 이중 27.5%인 1천733만4천장이 휴면카드다.
카드사별로는 비씨카드가 37.2%(2천578만8천장중 958만7천장)로 휴면카드 비율이 가장 높았고 현대카드 34.2%, 신한카드 32.1%, LG카드[032710] 29.2%, 삼성카드15.9% 등 순이다.
2003년 12월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한 롯데카드는 카드 발급 기간이 얼마 되지않았던 만큼 0.3%에 그쳤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경영난이후 나름대로 휴면카드를 정리하고 무분별한 카드발급을 자제하고 있는 만큼 휴면카드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