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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기밀 관련사업 외국업체 배제키로

중국정부는 국가기밀과 연관된 건설사업에 외국업체가참여하는 것을 금지키로 했다고 국영 북경청년보가 16일 보도했다. 북경청년보는 이날 건설부가 최근 마련한 "예비 규정"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기밀이나 국가안보와 연관된 연구.생산시설에 대한 건설계획에모든 외국업체가 참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신문은 그러나 어떤 건설사업이 외국업체 배제 대상이 되는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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