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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통합보안 전문기업 라온시큐어는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온 화이트햇 센터 대학생 체험단 2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라온시큐어에서 운영하는 보안전문 교육기관으로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업 내 보안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최신 해킹 보안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대학생 체험단은 보안솔루션 기술의 이해, 웹 해킹의 이해, 악성코드 분석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 라온시큐어에 재직 중인 정보보안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업무 수행사례를 접할 기회도 갖는다.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20명의 대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체험단 지원은 라온 화이트햇 센터 홈페이지(www.whiteha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대학생 체험단은 지난해 진행된 1기 프로그램을 강화해 수강 학생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정보보안의 핵심은 인재양성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대학생 체험단과 일반인 대상 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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