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대학생 인턴 1000명 채용
경기도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연간 1,000명의 대학생 인턴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시범사업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5주 동안 산하 공공기관에 150명의 대학생을 인턴으로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인턴모집기간은 오는 17~21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대학생과 도내 소재대학교 학생으로 6학기 이상 이수자와 졸업자다.
/윤종열기자
G-FAIR서 '스포츠산업특별전'
경기도는 오는 11월 5∼8일 일산 킨텍스에서 예정된 G-FAIR KOREA(중소기업우수상품전시회)에서 '스포츠산업특별전'을 열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도는 G-FAIR KOREA 전시장에 스포츠·레저관을 마련해 도내 80여개사 10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스포츠 관련 중소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참가비 100만∼150만원 중 50%를 지원한다. 또 성장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 수 5인 이하의 영세기업 10∼15개사는 참가비 전액을 보조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UP 창조오디션' 참가자 모집
경기도는 다음 달 20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Up(業) 창조오디션'을 개최한다. 도는 이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7팀을 선정해 오디션을 본다. 창업자들은 업(Up)창조오디션을 통해 자신의 제품이나 사업모델이 얼마나 시장성이 있는지, 잠재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창업과 투자 전문 심사위원들의 객관적 평가를 받게 된다. 실패 경험이 있는 창업자도 참가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中배우 까오런 인천 관광홍보대사에
중국의 인기 배우 까오런(高仁·30·사진)이 인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인천시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해 있는 인천 관광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까오런을 인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다. /장현일기자
비리 공공기관 즉시퇴출제 본격 시행
비리가 발생한 공공기관의 입찰업무를 조달청에 위탁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가 본격 시행된다. 즉시 퇴출제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기소되거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해당 단위부서의 계약 사무를 2년간 조달청에 위탁하는 제도이다. 입찰 관련 비리가 발생한 8개 위탁대상 공공기관 중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은 조달청에 계약업무를 위탁한 상태다. /박희윤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