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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2012 우리가 앞장선다] LG CNS

조직문화 등 소프트 파워 키워 'LG CNS 3.0' 기반 다진다

김대훈(오른쪽 세번째) LG CNS 대표는 2012년 시무식에서 창의와 자율을 강조하는'조직문화 3.0'을 통해 영속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사진제공=LG CNS


"꾸준히 성장하는 영속(永續) 기업을 향해 나아갑시다."

김대훈 LG CNS 대표는 지난 2일 시무식을 통해 2012년을 영속 기업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LG CNS는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사업인 '보고타 교통카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LG CNS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조직문화와 핵심역량 등 소프트적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축적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선언한 LG CNS3.0을 이루기 위한 기초작업이다.

LG CNS는 연초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자체 솔루션 차별화, 성장사업 확대, 지속적인 해외사업 성장, 조직문화 3.0 등을 꼽았다.



LG CNS의 성장 전략은 지난해 스마트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2020'을 통해 더욱 상세히 알 수 있다. LG CNS는 비전 2020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스마트 교통,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팩토리 등을 다가오는 스마트 기술 시대의 성장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LG CNS는 모바일, 가전 등 IT기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 전문조직인 '스마트 소프트웨어부문'을 신설했으며 임베디드(내장형)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위해 임직원 500여 명을 선발, 최고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육성했다. 또한 LG CNS는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클라우드 센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융합 서비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 CNS는 현재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 기반을 마련해 LG전자와 LG CNS의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업무시스템과 연동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형 빌딩 및 도시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솔루션 등을 구축하고 운영해주는 스마트 그린 시티 및 교통 영역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교통정보 서비스 등도 핵심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력의 공급과 소비를 효율화하는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도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인 스마트 플레이스(Smart Place)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LG CNS는 '창의와 자율을 통해 꿈을 이루는 행복한 기업'이라는 조직문화 3.0을 기반으로 국내 IT 분야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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