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계은행 수익성 국내은의 2.2배/타외국계은 보단 훨씬낮아
입력1997-06-03 00:00:00
수정
1997.06.03 00:00:00
국내에 진출한 일본계 은행의 수익성은 국내 일반은행의 2배가 넘지만 다른 나라 은행의 국내지점에 비해서는 훨씬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결산 일본계은행 13개 국내지점의 96회계연도 업무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2% 증가한 1천80억원, 당기순이익은 26.3% 증가한 5백27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여타 외국은행 국내지점 36개의 업무이익 증가율 59.7%나 당기순이익증가율 62.2%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또 일본계 은행 지점의 수익성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보다 0.21%포인트 상승한 8.27%를 기록, 국내 25개 일반은행의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인 3.80%를 2.2배나 웃돌았다. 그러나 여타 외국은행 지점 36개의 자기자본이익률 13.69%에 비해서는 훨씬 낮았다.<손동영>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