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끝난 반슬리와의 2012-2013 챔피언십 4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 0대0이던 후반 14분 코너킥으로 벤 터너의 선제골을 도왔다. 시즌 첫 어시스트. 블랙풀전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이후 약 두 달 만에 나온 공격 포인트다. 리그 선두라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실시되는 카디프는 현재 1대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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