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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91일물 3.20%…하락세 6일만에 멈춰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6일만에 하락세를 그쳤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1일물 CD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3.20%에 고시됐다.

이날 CD 91일물의 발행이나 거래는 없었다. 그러나 내달 13일에 만기를 맞는 수협CD 200억원어치가 3.00%에 거래됐다. 이 거래는 3개 민간 채권평가사 평균 금리 3.10%에 비해 0.10%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CD금리는 공정위의 증권사와 은행에 대한 담합 조사가 시작된 이후 5일연속 0.01%포인트씩 내렸으나 이날 하락세를 멈췄다. CD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인 11일의 3.54%에 비해서는 0.34%포인트 낮아졌다.



그러나 3개월물 은행채 금리 2.82%(23일 기준)에 비해서는 여전히 0.38%포인트 높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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