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홀인원골프클럽회장 공사대금 부풀려 공금횡령

서울지검 형사6부(신남규 부장검사)는 29일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송모(52) 홀인원골프클럽 회장을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장호원컨트리클럽 대표이사로 근무하던 지난 96~97년 J건설과 골프장 조경공사 도급계약을 맺으면서 91억여원인 도급금액을 147억여원으로 부풀린 뒤 44억원을 선급금으로 지급한 것처럼 관련 서류를 꾸며 16억여원을 가로채는 등 총 20억8,000만여원을 횡령한 혐의다. 송씨는 또 지난 97년부터 지난해 사이 회사 직원 김모씨 등으로부터 4억5,000만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안길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