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신양회, 폐열발전설비 준공


성신양회는 16일 단양공장에 위치한 폐열발전설비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력생산에 돌입했다.

폐열발전설비는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폐열로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20만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 단양공장 사용전력의 25%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전력 사용으로 발생하는 연간 9만5,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 정부의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영찬 성신양회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폐열발전설비가 회사 미래의 핵심자산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신양회는 지난해 12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시멘트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을 인증 받았고, 올 7월에도 기후변화경쟁력 우수 기업에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과 대한상의 회장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인증패를 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