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훼이 광장에는 SK네트웍스가 지난 2009년 출시한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 등을 포함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해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올연말까지 중국에 모두 12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보브가 중국 시장에 안착하면 여성 캐주얼 브랜드 ‘지컷(g-cut)’의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보브를 인수한 신세계인터내셔널은 경기 불황으로 국내 여성복 시장이 위축되자 해외 투자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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