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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구직자 "낮은 연봉이 최대 불만"

이공계 출신 구직자들의 절반 가량은 낮은 연봉을가장 큰 불만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엑스에서열린 `SEDEX KOREA 2004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이공계 구직자 460명을 대상으로 한현장 설문조사 결과, 50.4%가 이공계 기피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낮은 연봉이라고답했다. 다음으로는 ▲미래 비전의 부재(17.8%) ▲현실적인 취업의 어려움(17.0%) ▲잘못된 정부 정책(12.2%) 등을 꼽았다. 응답자들은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이공계 출신자의 폭넓은 등용(49.6%) ▲효율적인 연구기반 마련(20.4%) ▲기초 학문에 대한 지원 강화(14.8%) ▲교육제도의 개선(7.4%) 등의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공계 직장인 1천56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에서는 20대의 경우 28. 6%, 30대는 31.9%, 40대는 38.2%가 `이공계로 진로를 택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응답해 연령이 높을수록 불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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