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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 많이 쓰면 SKT, 데이터 사용 들쭉날쭉 땐 KT

■ 새 요금제 어떤것이 유리할까

동영상 마니아는 LGU+ 좋아

직장인 김모씨(35)는 스마트폰 데이터 이용량이 들쑥날쑥하다. 야근이 많을 땐 스마트폰을 덜 쓰게 돼 데이터 이용량이 적다. 반면 일이 한가해질 땐 데이터가 필요하다. '데이터 불확실성'에 시달리는 김씨는 기존에는 5만1,000원(이하 부가가치세 제외)짜리 5기가(GB) 요금제를 썼다.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데이터 사용 패턴 때문에 추과 요금을 더 내곤 했다.

이런 김씨에게는 KT의 '데이터 밀당' 요금제가 적합하다. 여유 데이터는 다음 달로 보내고, 모자라면 다음 달 데이터를 당겨 쓸 수 있다. 김씨는 이제 한달 약 1만원을 아낄 수 있다. 3만9,000원짜리 밀당 요금제는 기본 2기가 제공에 '밀당'이 가능해 데이터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다.

여대생 최모씨(22)는 최근 스마트폰 동영상 삼매경에 푹 빠져 있다. 동영상 강의, 예능, 드라마, 영화를 보는 것이 취미다. 특히 통학 시간 때 모바일 동영상을 많이 보는데 늘 데이터 걱정 때문에 끊어보거나 저화질로 보는 것이 일상이다. 워낙 비디오 데이터양이 많기 때문에 최씨는 아예 무제한 요금제를 썼다. 7만7,000원짜리 17기가 요금제였지만 거의 한달 10만원 가량 내는 요금제가 부담스러웠다. LG유플러스의 비디오전용 요금제 5만9,900원이면 10기가 기본 제공에 매일 1기가씩 동영상 전용 데이터를 준다.월 1만7,000원 가량 절감하며 모바일 동영상은 걱정없이 볼 수 있다.



가정주부 박모씨(55)는 집 전화를 자주 쓴다. 데이터는 별로 쓰지 않는 박씨는 기본 3만4,000원짜리 요금제를 써왔다. 약 1기가 가량의 데이터와 음성은 약 130분 가량 제한이 있었다. 이동전화와 유선전화를 주로 많이 하는 박씨는 데이터는 필요없지만 기본 전화 통화를 늘 넘어 통신 요금이 2만원~3만원 더 나오곤 했다. 박씨의 경우 SK텔레콤의 '유무선 무제한 통화'가 적합하다. SK텔레콤의 최고 요금제인 밴드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월 2만9,900원에 휴대폰뿐 아니라 유선 통화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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