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위생 칡즙 제조판매업자 적발

비위생적으로 제조한 칡즙을 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수질검사를 받지 않은 지하수로 만든 칡즙을 제조ㆍ유통한 혐의로 백모(52)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결과 백 씨는 지난해 말까지 경북 문경에서 수질검사를 받지 않은 지하수 8.6톤을 넣은 칡즙 142톤을 제조해 2억8,000만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청은 또 내용물 함량과 유통기한을 표기하지 않은 칡즙을 구입해 칡청과 칡즙을 만드는 데 사용한 혐의로 박모(51ㆍ여) 씨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께 무표시 칡즙을 구입해 칡청과 칡즙 600kg을 제조ㆍ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약청은 이중 400kg을 현장에서 압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