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르포 제3지대 (KBS1 밤12시)
직장을 얻지 못해 실업자 신세를 면치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한편에선 한 가지 일만으로는 부족해 또 하나의 직업을 찾아 나선 이들도 있다. 저녁이나 주말이면 두 번째 직장으로 출근하는 이른바 투잡스(two-jobs)들. 평생직장이 사라지는 요즘, 그 대비책으로 직장인들 스스로 불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뛰고 있는 투잡스족들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박정희 정권 뜻 파악한 천태산
■ 영웅시대 (MBC 오후9시55분)
자급자족, 자립경제를 이룩하고 싶어하는 박정희 정권의 뜻을 파악한 천태산은 건자재를 수입에 의존하지 않도록 사업을 완비해나간다. 또한 아들 일국을 강하기 키우기 위해 막노동 현장에서 일하도록 하는데 그럴수록 일국은 더욱 힘들어하고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도 커진다. 부시 재선과 한반도 정세 조명
■ 한국과 미국 (SBS 오후8시55분)
부시 미 대통령에게 북한 정권은 제거해야할 대상인가? 정권 유지를 위해 핵개발에 나선 김정일 정권, 선제공격도 불사하겠다는 미국의 강경파. 한반도에 지금 위기의 적신호가 켜진 것은 아닌가? 이런 상황 속에서 향후 한미동맹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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