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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2분기 순익 468억 "최대"


웅진코웨이가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웅진코웨이는 6일 올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66억원, 586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6%, 20.7%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0.5% 증가한 468억원에 달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렌탈 및 멤버쉽 순계정 수의 증가와 일시불 판매 호조 그리고 자회사의 지분법 손익 증가가 주 요인으로 꼽혔다.

GS도 분기 실적이 70% 넘게 큰 폭으로 개선됐다. GS는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2.7%, 76.2% 급증한 3,946억원, 3,8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순이익도 3,388억원으로 58.8% 급증했다. GS측은 "GS리테일의 백화점 및 마트부문 매각에 따른 이익 증가 등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면서 지분법평가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해화학은 2∙4분기 영업이익이 268억1,400만원, 당기순이익은 87억600만원을 기록, 적자에서 탈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2.6% 늘어난 3,232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2∙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0.8% 늘어난 1조9,772억원에 달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3%, 14.1% 감소한 974억원과 689억원을 기록했다. 합병으로 유·무형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 782억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지노주인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는 명암이 엇갈렸다. 강원랜드는 2∙4분기 매출액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한 3,114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21.1%, 6.5% 늘어난 1,426억원, 1,098억원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매출액이 1,190억원으로 48.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억원, 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6%, 35.1%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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