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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통해 올해 신규 론칭하는 캠핑 라인을 처음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방영된 ‘적도의 남자’에서 ‘선우’ 역의 엄태웅과 ‘지원’ 역의 이보영이 충남 공주 이안 숲속 수목원에 마련된 캠핑장을 찾아 텐트 앞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텐트와 그늘막 등을 협찬했다.
방송에 등장한 제품은 ‘테라 쉘터 텐트’와 ‘크로스 스크린 ‘타프’. 테라 쉘터 텐트는 돔형 텐트와 거실형 텐트가 조합된 4인 가족용 오토캠핑형 텐트로, 통기성이 우수하며 거실 공간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 스크린 타프는 메쉬 스크린을 걷어 올리면 타프로 이용 가능하고 크로스 스크린 월과 같이 설치하면 개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4인 이상의 인원이 식사 및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한 널찍한 공간과 쉽고 직관적인 설치 방법으로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밀레는 올해 텐트와 그늘막, 가구, 버너, 램프, 신발 등 30여개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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