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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인터넷 검색SW 개발/케이네트 「움프」 서비스
입력1997-06-27 00:00:00
수정
1997.06.27 00:00:00
인터넷 전문업체인 케이네트(대표 김휘철)가 영어는 물론 한글로도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움프」를 개발, 최근 서비스에 돌입했다.인터넷에 접속, 움프(www.oomph.net)에 들어가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글로 인터넷을 검색하고자 할 경우에 각 화면 상단에 있는 「가나다」버튼을 클릭하면 영문 화면이 실시간에 한글로 번역된다. 반대로 영어로 검색하고 싶을 때는 이 버튼을 다시 클릭하면 영문 메뉴얼이 뜬다.
특히 외국회사의 홈페이지가 한글을 지원할 경우 국내 홈페이지처럼 모든 것을 한글로 검색할 수 있다.
움프는 이밖에도 ▲대화방 서비스 ▲게시판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국내외 경제 관련뉴스를 한글로 제공할 계획이다.<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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