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일 창원공장 사내식당에서 노사 공동으로 다문화 가정 주부들을 초청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과 다문화 가정 주부 30여명 등 총 150여명은 배추 약 2,000포기로 김장을 해 결연 지역아동센터와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250가구에 라면, 비누, 샴푸, 세제 등 생필품 250상자와 함께 전달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나눔의 자리로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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