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은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한국사 공부는 초등학생때 부터’라는 조기교육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어 판매량도 증가한 것이라는 분석했다.
‘Why?’ 한국사 시리즈의 판매량은 발표 이전인 2분기 대비 3분기 판매량이 81%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림당 출판기획자에 따르면 “‘Why?’ 한국사는 기획 단계부터 우리 역사를 연대순으로 살펴보고 주제별로 배운다는 큰 틀에 따라 통사와 주제사로 나누어져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열린 관점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익힐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선호도에 따라 골라서 읽어도 혼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 설명했다.
이미 예림당은 우리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는 이념으로 재미있고 쉽게 한국사를 접할 수 있도록 2010년 ‘Why?’ 한국사시리즈의 출간을 시작으로 2012년 가족역사뮤지컬을 직접 제작, 상연하고 지난 3월에는 ‘Why?’ 한국사 e-Book을 출시하는 등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에 대해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만들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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