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프로야구 2009년부터 전면 드래프트

KBO, 신인 선발방식 개편… 우선지명 올·내년은 1명만

프로야구 신인선수 선발방식이 전면 개편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현행 연고구단이 2명씩 우선 지명하는 방식을 올해와 내년 1명씩으로 줄인 뒤 오는 2009년부터는 전면 드래프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부터 실시됐던 연고지별 우선 지명은 완전히 사라지고 출신학교에 관계없이 성적 역순에 따른 드래프트가 실시돼 8개 구단 전력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 유니콘스 구제방안에 대해서는 '올 시즌 8개 구단 운영' 원칙은 재확인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방안이나 자금조달에 관한 해답을 구하지 못하고 현대 선수단의 첫 급여일인 오는 25일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해외로 진출 후 5년이 경과한 선수가 국내 복귀를 원할 경우 올해에 한해 2년간 복귀금지를 중단하고 입단을 허용키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