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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식품연구소 '방사능공인검사기관' 인증

삼성에버랜드는 28일 자체 식품연구소가 민간연구소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방사능 공인 검사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에버랜드는 연간 3만6,000여가지 식자재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를 가려낼 수 있는 검증된 시스템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에서 방사능 검사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관은 국가기관과 원자력연구원, 부산대, 조선대, 제주대 등 4개 공공기관을 제외하고 민간에서는 에버랜드가 유일하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통상 2주 걸리던 검사기간을 24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어 식자재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 에버랜드는 앞으로 식자재를 납품하는 60여개 중소 협력업체에도 방사능 검사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해외 수산물과 영유아용 유가공품 등 4,000여 가지 식자재에 대해 정기적으로 정밀검사를 해야 한다"면서 "고가의 방사능 검사 장비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협력업체들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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