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H농협, 20개 핀테크기업과 오픈플랫폼 협약

NH농협은행이 금융플랫폼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26일 20개 핀테크 기업과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모델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보기술(IT)기업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오픈 플랫폼을 금융사가 직접 구축한 후 ‘금융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해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NH농협이 처음이다.

협약을 맺은 20개 기업은 12월 정식 출범하는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서비스를 내놓게 된다.



NH농협은 오픈플랫폼과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해 여러 산업별로 모델링 기업을 선정했다. 이 중 캄보디아 최대의 모바일 지급결제서비스 기업인 ‘윙(WING)’사도 이번에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농협을 세계적인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하면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공기업까지 누구나 핀테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융으로 연결된 핀테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보리 기자 bori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