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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TCC동양, “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성장성 부각 시킬 것”

TCC동양은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7% 감소한 125억7,500만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10.9% 증가한 4,569억2,800만원을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9.6% 감소한 71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율과 신규 사업 투자 등에 따른 이자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면서 “앞으로 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성장성을 부각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Q.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원인은.

A. 공시에 밝힌 대로 국내외 경기변동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설비투자 등으로 인한 조달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원재료 상승으로 원가율이 전년보다 높아진 것이 큰 원인이다. 여기에 시설투자와 장기 차입금 증가,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이자 비용이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

Q. 올해 전망은.

A. 가이던스는 나와 있지만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 철강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많아 철강 업황에 따라 실적 변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철강 업황에 대해 시장에서 부정적으로 봤지만 그에 비해 실적은 양호하게 나왔다.

Q. 유통 주식수가 부족하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A. 현재로선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Q. 지난해 말 가스센서 업체인 ELT 사를 인수하는 등 신성장 동력 발굴에 한창이다. 향후 전망은.



A. 기존 TCC동양은 성장성 보다 안정성을 우선시 했다. 이로 인해 성장성이 부각되지 않아 회사에서는 향후 성장성에 대하 고민하고 있었다. 내부적으로 신규제품에 주력하고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Q. 2차전지 케이스 사업 현황은.

A.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Q. 사업부분별 매출 규모는.

A. 기존 사업과 전기동도금강판 및 2차 전지 등 신규 사업분야는 각각 80%와 2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향후 신규 사업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Q. 동종업종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는 평가다. 대응 방안은.

A. 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성장성을 부각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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