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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이종목] 한국정보통신 '알리바바 호재' 업고 강세


알리바바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의 국내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정보통신(025770)이 알리바바그룹의 시가총액이 뉴욕 증시에서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를 뛰어넘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한국정보통신은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9.49%(780원) 오른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정보통신의 급등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의 시가총액이 뉴욕 증시에서 월마트의 시가총액을 앞질렀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알리바바의 주가는 0.29% 상승해 장중 시가총액이 2,482억달러(약 260조원)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월마트의 시가총액(2,475억달러)을 넘어섰다.



카드 단말기 관련 업체인 한국정보통신은 지난해 8월 알리바바의 자회사 알리페이와 부가세환급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알리바바 수혜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알리바바 상장 이후 10월 초까지 주가가 급등했다 조정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알리바바가 월마트를 제치고 최대 소매업체에 등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다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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