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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서경마케팅 대상] <브랜드 최우수상> 기업은행

친근하고 부드러운 컨셉 부각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국책은행이다. 기업은행은 이름으로 인해 개인고객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던 것을 만화하기 위해 친근한 컨셉의 브랜드 이미지를 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인과 기업고객 모두에게 친근하고 부드러운 고객 지향적 은행이라는 느낌을 부각시키기위해 ‘fine Bank’이라는 광고 카피를 앞세웠다. 좋은 은행이라는 브랜드컨셉을 높이기 위해 ‘청명한 푸른하늘, 꿈을 주는 은행’이라는 컨셉으로 접근했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수십년간 고정돼있던 기존 기업은행 이미지를 바꾸는데 상당한 역할을 해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영천 홍보실장은 “미래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친근한 이미지 강화가 주요한 목표였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브랜드이미지 변신에 그치는 게 아닌 일선 영업점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영업점의 기존 구조를 완전히 변경해 고객중심적인 형태로 변경했다. 주요 고객이자 든든한 기반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 위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해 기업가의욕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여수신 서비스에서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의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경영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형편을 고려해 ‘기업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경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법률지원단’을 최근 발족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명실상부한 중소기업을 위하는 은행이라는 본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9월 은행권 최초로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가동해 기업. 개인고객에게 필요한 신상품 개발을 앞당기고 있으며 복잡한 금융거래를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로 해결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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