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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사이트 차단·무료백신 사용자 각각 100만명 돌파"

안철수연구소

안철수연구소는 위험사이트 무료 차단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와 무료 백신 ‘V3 라이트’의 사용자가 각각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트가드는 국내서 처음 시도된 웹 보안 서비스임에도 약 4개월 만에, V3 라이트는 정식 서비스한 지 한 달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임영선 인터넷사업본부장은 “이들 서비스는 이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강제 설치되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선택해 설치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룬 성과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무료 보안 서비스로 국내 보안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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