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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2분기 적자

CJ인터넷이 2ㆍ4분기에 영업손실ㆍ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CJ인터넷은 30일 “2분기에 1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며 매출은 전분기보다 51% 감소한3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손실도 87억원을 내 역시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로는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76.4% 늘었으며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회사측은 2분기 실적이 저조한 데 대해 “지난 5월 분할된 시네마서비스의 영업권 상각 228억원이 영업외비용에 반영된 게 컸으며 시네마서비스의 사업 부진과 검색 포털인 마이엠의 비용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시네마서비스의 조속한 매각, 마이엠 사업부의 축소, 넷마블 사업 강화 등을 통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인터넷은 이날 시네마서비스와 프리머스시네마를 포함한 영화 사업 관련 계열사의 매각 협상을 강우석 영화감독과 진행중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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