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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영상통화요금 대폭 인하
입력2007-09-26 17:45:14
수정
2007.09.26 17:45:14
'리비전A' 활성화위해 연말까지 10초당 18원으로
LGT, 영상통화요금 대폭 인하
'리비전A' 활성화위해 연말까지 10초당 18원으로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LG텔레콤이 새로운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인 ‘리비전A’ 활성화를 위해 영상통화요금을 대폭 내린다.
LGT는 최근 정보통신부에 약관 신고를 내고 12월까지 3개월 동안 영상통화 요금을 10초당 30원에서 18원으로 내리기로 했다. 이는 LGT가 당초 산정한 것보다 40% 낮춘 것으로 음성통화 요금과 같은 수준이다.
LGT의 한 관계자는 “이번 영상통화 요금 인하는 새로운 상품이라기 보다는 일시적으로 요율을 내린 것”이라며 “리비전A 출시를 기념해 벌이는 이벤트성 행사로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LGT는 당초 10월부터 리비전A에 대한 단말기 보조금을 대폭 늘릴 계획이었지만 SKT의 3G 보조금 축소 정책 이후 이를 백지화했다.
입력시간 : 2007/09/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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