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는 아이엠투자증권 주식 2,291만5277주(지분율 52.08%)를 취득하여 손자회사(메리츠증권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로써 메리츠금융지주의 연결 총자산은 24조5,000억원에서 27조7,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위 측은 “메리츠금융지주가 상대적으로 기업금융에 경쟁우위를 가진 아이엠투자증권을 인수해 수익기반을 다양화하게 됐다”며 “내년 메리츠증권과의 합병 등을 통해 대형증권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